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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Gallery

Gamma ray Korea Tour 2010

by ROP 201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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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MA RAYKorea Tour 2010

2010년 4월 20일 화요일... 날짜는 정말 맘에 않들고 이날 왜 하였는가 거물급밴드를....

이러면서 여러 가까운 뮤지션들과 한탄도 늘어놓지만 그건 너무나도 욕심이였던듯

감마레이가 단독으로 또한번 찾아준것자체가 대단한것아닌가

지난 2008년 헬로윈&감마레이 합동공연이후에 멤버그리고 팬또한 감명받아서

또오게될것같은 단독공연의 청신호가 딱 2년뒤에 결정되었으니 이번결과로

앞으로 좀더 큰 스케일로 자주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있다.


단은 요번공연은 홍대에 위치한 V홀에서 공연이 있었기애 아는분들과

제 밴드 연습실에서 천천히 휴식을 하고 감마레이공연시간에 맞춰 올라가기로 했지만

사운드체킹으로 다소 늦어진감이 있었다. 대략 시작보다 2~30여분정도

역시나 기대했던것과 같이 폭팔적인 카이한센의 샤우트보컬과 압도적인

기타리프의 사운드로 가슴을 후벼놨다 ^^ 음악을 하는사람들이면 이런말을 하지않고

무게들만잡고 비판만 하고우리락&메탈뮤지션 또한 외국음악을 하는거고 음악자체를 듣고자 왔으면

듣는 청중입장과 동일하게 느껴야 진정한 비판이 나오지않나생각된다.

응원과 환호를 받아야 그게 밴드의 힘이 아닐까? (지금목소리상태는 심한 스크림으로 인한 오크목소리)

그럼 뮤지션으로 음향에 대한 지적을 들어가보면은

공연 V홀자체가 소리가 많이 도는걸 감안해서 들었지만 사운드가 너무 균형자체가

흐트러짐이 많아서 사람을 멍하게 만들었다. 기타의 사운드는 더블 기타의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졌다고 볼수가 없는게 일단 카이한센의 기타소리가 너무나도 압도적으로 트레블이 강한사운드와

솔로부스터를 엔지니어측에서 무자비하게 올려놓으므로 인해서 너무나도 정신없게 만들었다.

항상 지적은 연주자에게는 거의 없다 어딜가나 엔지니어....ㅎㅎㅎ


리고 드럼사운드..... 너무너무너무 아쉬운점이 많았다.극찬할만한 부분은 탐사운드였다.

Deep사이즈의 가지런히 놓여진 탐의 사운드는 역시 야마하드럼이구나 하는 이쁘면서

상콤한소리가 나서 좋았지만 역시나 예상하고있었을 킥소리였다. 결론만 말하자면

"소리는 않들리고 바람만 느꼈다"였다.

정말이지 그화려한 연주와 빨래판 베이스의 사운드의 조화는 전혀 느껴볼수없었다.

짐버만의 드럼솔로타임때 잠깐 킥소리의 느낌을 살짝살짝느낄수있었고....

타미 알드리지때 클리닉때도 그랬지만 항상 야마하의 부실한점은 킥에서 들어난다.

그래서 이날공연도 한창즐기면서 들어야될 곡들을 그냥 멍하게 느껴진게 한두번이 아니였다.

앞쪽에서는 리얼터치사운드때문에 느낌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중간이나 뒷쪽은

유리막에 가려진 공연장을 그냥 구경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으니 참으로 안타까움이 없지않았다.


비평은 이쯤에서 하고 ^^ :) 이날의 셋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1.Welcome
2.Gardens Of The Sinner
3.New World Order
4.Empathy
5.Deadlands
6.Fight
7.Mother Angel
8.No Need To Cry
9.The Saviour
10.Abyss Of The Void
11.Drum Solo
12.Armageddon

13.To The Metal
14.Rebellion In Dreamland

Encore:
15.Ride The Sky
16.Send Me A Sign

사람들이 Future world와 I want out을 열창을 기대하였지만.

엔코어에서는 Ride the sky로 대신하여서 그나마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덜주었다. (저역시도 Future World기대...)

앞으로의 내한공연에서는 좀더 기획과 공연장을 확대하여서

많은 이들에게 큰기대를 안겨주었으면 한다.

메탈음악이니 넓은데서 흔들어야 되지않나!!!!

lml Heavy Metal Universe l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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