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rum Exploration

Santana Live in Seoul 2011.3.9

by ROP 2011. 3. 21.
반응형

Santana Live in Seoul 2011.3.9

3월달 연이어 계속된 내한공연을 다녀오며 여러 스케줄 혼란상태도 같이와버리네여~

업로드가 늦어진시기도 한몫! 이번산타나 내한공연은 정말 귀도 즐겁고

눈으로도 너무나 재미를 늦겼던 그런공연있었습니다. 일단 위에 메인사진을 보셨으면 아셨겠지만

어마어마한 남녀노소(?)의 팬들이 인산인해~

그리고 69년 첫Woodstock스타트를 끊은 장본인이아닌가! 이날 음악하는 사람들도 꽤나왓었다~

봄여름가을겨울 세시봉어르신들 등등.....ㅎㅎ

 

 

===setlist===

1. Lord’s Prayer / Yaleo

2. Singing Wings, Crying Beasts / Black Magic Woman / Gypsy Queen

3. Oye Como Va 
(Tito Puente cover)

4. Maria Maria

5. Foo Foo

6. Corazón Espinado

7. Jingo

8. Europa (Earth’s Cry, Heaven’s Smile)

9. Angel Love / Blues Jam 
(with Mason Ruffner)

10. Chumpy 
(with Mason Ruffner)

11. Batuka / No One To Depend On

12. She’s Not There 
(The Zombies cover)

13. Evil Ways / A Love Supreme

14. Sunshine of Your Love 
(Cream cover)

15. Smooth / Dame Tu Amor

Encore:

16. Woodstock Chant

17. Soul Sacrifice

18. Bridegroom / Into the Night

19. Love, Peace & Happiness / Freedom


The game of live,Maria Maria,Smooth,Evil ways,Europa,into the night등등 대표곡들을
줄줄이 부르며 모든사람들이 정말 황홀하다는 느낌이 절로 얼굴에 표현됐다.
올해 6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시간반가까이 공연을 멋지게 소화해내는 모습은 진짜
라틴의 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Santana의 특유의 기타톤을 돌아가시기전에(?)
한국에서 들어볼수있었다는건
크나큰 행복인것 같았다.

 
이날 Santana의 여자친구 드러머들이라면 다들 잘아는 Cindy Blackman(Lenny Kravitz)이 같이 투어에 참여하여
뜻밖에 놀라움을 전해주었다. 드럼솔로도 대략 10분간했는데 일반일들에게는 그저 놀라움을~~~
저같은 드러머들은 다 심각하게 처다봤을듯한느낌~ ^^

 
신디블랙맨의 드럼솔로는 대충 6~7분을 달릴때즈음에는 자기 개인의 셋이 아닌지
상당히 한정된프레이즈를 계속 반복하여 살짝지루함을 안겨줘 아쉬웠다.
좀 않될것싶다 하면 그냥 내려왔으면 하는 바람까지 느꼈을.....

 
Santana의 왼팔,오른팔 퍼커션의 양대산맥중 각양의 퍼켜션연주자 Karl Perazzo
Modern Drummer 2005에서 보여주는것처럼 크게 재미난 퍼포먼스를 구사하지않았지만
그의 미칠정도의 팀발레스연타와 카우벨컴비네이션은 정말 탄식이 나왔다.

 
그다음Conga 진정한 달인Raul Rekow!!! 정말이지
손으로치는 퍼커션이 저렇게 까지 뎀핑이 올라오는건
이공연에서 처음알게되었다. 그만큼 파워도 어마어마 하다는걸 알았고
여러 퍼커션 프레이즈들을 많이 바왔지만 역시 Raul Rekow의 이름을
날릴만큼의 역량이라는걸 직접 보고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진정한 달인으로 인정 ^^b
 

 


 
이어서 정말이지 꼭한번보고싶었던 드럼Hero!!! Dennis Chambers!!!!
역시나 이날도 그냥 지나가지않고 드럼솔로를 보여줬다. 비교하는건 별로 않좋아하지만
역시나 앞에 Cindy Blackman의 Attack의 차이가 확연히 났다.역시 우주최강 빠른스피드의
솔로잉은 앞에 잠깐 선보이고 One Pedal Double Stroke는 모든사람들의 혼을 빼놨다.
발연주(?)를 하며 흔히 드러머들이 하는 수건으로 땀을 닦고 물을 마시며 여유있는
퍼포먼스로 재미를 안겨주었다. 드럼치는 제자와 여러 지인들은 여기저기서 Dennis!!!!!를 외쳤다는..ㅋ
 
 
보시라~
저 인자한 표정과 의자와 몸통이 혼연일체가된 모습을.....







반응형

댓글